등나무

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12. 12:16

모두들 열정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니 넘 보기가 좋구려~
나도 어여 계절학기가 끝났으면 하는 바람뿐 ㅜㅜ

근데 월요일날 저녁때 돌아오기로 했자나.....
오후 2-3시에 꼭 서울로 출발하였으면 한다네.....

물론 마지막날 서울로 출발할때 어디를 둘러보거나 잠시 쉬는 것 조차 내게는 많이 힘들듯허이...
왜냐면....월요일 저녁 8시에 중요한 약속이 잡혀있거덩.....
내 개인적인 약속 아니 그런 종류의 것이라면 희생을 감수하겠지만......
조직차원의 중대한 사안을 내려야 하는 일이라서....
나중에 만나면 자세히 말해줄께.....

암튼....오후 2-3시전에 서울로 출발하여 서울에서 저녁같이 먹을 계획이 아니라면......
난 이번여행 잠시 쉴께....중간에 어디가고 어디가서 무얼하고 그런것들은 그냥 정해진대로 할꼐..
뭐 나야 이번 계획을 기획하지 않았으니깐 그것에 대해서는 그리 할 말이 없을 듯 허이....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월요일 8시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 전까지는 꼭 건대로 와야행.....
그게 아니라면 잠시 이번여행은 쉬어갈께....차라리 그게 맘 편할거 같아
지금까지 여행계획을 철저히 준비해온 종오, 형석, 그리고 수욜일까지 장거리 휴가를 얻은 성조를 위해서라도....

인생 80년에 3일은 1/10000에 불과해....
언제든 기회는 오구 말야....긍정의 힘 힘 힘 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