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파트 68

섬뜩......호러...공포...스릴러(19세 금)

즐겁게 친구들과 만나 회포를 풀고... 고시원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깜박 잠이 들었다..... 그리고 우연히 왕십리 역을 지나고 있을 때였다... "아~~졸려.....헉....맞당....음...1호선이랑 연결되었나 함 볼까나??" 그때...난 내 눈으로 직접 보았다.... 중앙선과 5호선 그리고 2호으로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순간 형석이의 말이 떠올랐으며.... 나 자신은 공포와 호러 패닉의 연속적 시추에이션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이 세상에는 유일한 존재물들이 존재한다..... 그중 한가지가 목숨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지금 얼움본좌의 칼가는 소리가 귓속에 스며든다......

현대아파트 200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