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

2007 여행 회고전

Joe & Soohy 2007. 7. 16. 22:40
사진기 나도 안써본거라, 사용법을 잘 몰라서 고만고만하게 나왔으나 양해바람...ㄱ-;
리사이즈 하면 나을지도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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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 한강 다리 앞에서

승재를 기다리며 한강에서 여행의 설래임을 즐긴다.
제발 살아서 사진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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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그 구름낀(?) 하늘...ㄱ-

밤새워 달렸던 그 새벽의 길... 안개와, 비와 기타 등등을 거쳐서 도달한 바다는, 우리에게 아침 동트는 모습보다는, 살얼음 같은 인생(?)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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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다...

그래도 바다는 좋았기에, 푸르렀기에 피곤했지만 마냥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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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특히나 즐거웠던 두 사람...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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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한 사람..

점점 줄어드는 맴버들... 사실 우리는 처음부터 그를 기피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가 우릴 하나씩 잡아먹고 있던 걸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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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폐해

2명이나 잡아먹고 나니 포만감도 적지 않았던 그는... 잔다. 저 통통한 배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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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아름다운 적송.. 근데 이거 어디서 찍은걸까... 사진이 찍힌 시간으로 봐서는 문경세재는 아니다. 이건 찍사를 추궁해봐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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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세재로 고고싱

문경세재 제 3관문으로 올라가고 있다. 뒤에서 올라가기 싫어하는 주황색 옷. 나중에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지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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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문경세재!

대체 우린 뭘 하고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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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세재 3관문

앞에서 쇼한 관문을 지났다. 이렇게 웅장하고 멋있는 관문인데...ㄱ- 왜 우리는 그랬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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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유난히도 맑았던 하늘. 여행내내 직접적인 비 피해를 보지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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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숨결

우리는 산길을 걷는다. 목표는 색시폭포... 근데 대체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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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가다가..지쳐...

지치면 사진도 찍어야겠지. 승재의 썩소는...어느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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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nung up..

그의 심장을 타오르게 하고 있다... 아랫배에 신공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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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그래서일까..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낀건 그 때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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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폭포에서..

어느새 도달한 색시폭포. 그러나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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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그랬다. 이미 도망치고 있었다. 저 미끄러운 폭포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 미끄러지면 문제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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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업 2단계 돌입

더 강력한 포스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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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입을 벌리고 먹이를 기다리는 상어의 그것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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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중

이후는 상상에 맡긴다. 단지... 소화를 뛰고 있는 한 사람을 주목해달라. 그는... 절대 산행이나 산림욕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즐기는 저 모습을 보라. 출발할때는... 매우 싫어하던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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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o go?

어디로 가야만 그를 잡을 수 있을까. 방향조차 가늠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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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찾았다. 하지만 그는 제 2의 희생자를 위해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