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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이 생일 2010

얘들아 조금 늦게와서 미안~ 승재...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말어.. 나도 다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니까~! 오늘자 생일자 밴댕이의 포스! 그나저나... 가위, 바위, 보는... 컨샙? 비기는 방법은 모두 다르게 내는 것도 있지만, 반대로 모두다 같은 것을 내는 방법도 있지... 이거 뭐야.. 나 늦게 왔다고 안 놀아주는 것이야? ㅠ_ㅠ 놀아줘~ 예압! (이젠 다 자는 척 하고...ㅠㅠ) 화들짝! 엄훠나!!!!! 안 놀아.. 아무리 밴댕이 생일이라고 해도... 나 무서웠어. 종오 안 볼래. (하지만 종오는 근엄모드, 밴댕이는 회유모드) 승재는 혼자놀이의 진수.. 오늘 뭔가 이상한 느낌... 승재 그러지마! 오늘 밴댕이 생일이야!! 너 혼자 놀 수 있는 시간 많자나!!! 라고 외치던 종오. 아랑곳 하지 않고..

밴댕이 생일 잔치 계획 최종안

내일 4월 17일 밴댕이 생일 잔치 계획을 공지합니다. 오후 3시까지 신촌역으로 집결.(성조 제외) 탁구장(복지 탁구장: 신촌역 3번 출구)에서 성조를 제외한 3명의 탁구 대결. (약 4시경 까지) 이후 근처 PC방이나 플스방(플스방일 경우 메가 플스방)에서 게임. (약 5시 반경 까지) 그 담 근처 스타벅스나 던킨가서 커피나 음료수 마시면서 성조를 기다림.(약 7시 까지) 성조 합류하면 그 때 저녁 메뉴 빨리 정하고 가서 저녁 먹음. 끝나고 아이스크림 가게 같은데 가서 먹으면서 그 동안 못한 이야기 잘 하고 헤어짐.(약 10시 30분경 예상) 참고로 선물은 나중에 책이나 좀 사주면 되고 심야영화는 절대 안보니까 너희들끼리 봐^^ 암튼 내일 보자고~~~~

등나무 2010.04.16

밴댕이 생일 계획

다음 주에 우리 만나는 것과 관련해서 내가 생각한 것을 간략하게 적을 테니 읽어 보고 댓글로 의견 좀 알려줘. 우선 성조가 4월17일 토요일에 오후 7시 정도까지 수업이 있어서 아마 그 전에는 보기 어려울 거야. 이걸 전제하고 생각해 본 거 제시할께.. 오후 3:00시 성조를 제외한 3명이 2호선 신촌역에서 만난다. 그 후 성조가 수업이 끝나는 시간까지 플레이스테이션 방에서 게임하며 논다.(메가플스 신촌점) 종목은 월드컵도 얼마 안남았는데 피파2010 하거나 진삼국무쌍 등 하면 될 것 같다. 플스방에 가는 이유는 게임방 가도 할게 없는 것도 있고 좀 다른 경험도 해보자고....ㅎㅎ 이후에 성조 만나서 저녁을 먹는다. 저녁메뉴는 중국음식 먹고 싶으면 연대앞에 있는 복성각 가고 아니면 아웃백같은 페밀리 레스..

등나무 2010.04.11

2009년도 승재생일

승재 생일을 축하하며 사진을 정리해본다. 오늘이 사실 승재 생일축하일은 아니였지만, 종오랑 우연찮게 건대 프리스비를 간다는게 다 모여서 축하를 하는 것으로 가버린 것 같다. 역시나 크리스마스여서 연인들 조랭 많고...흑흑 건대 프리스비. 보통 프리스비는 규모가 굉장히 크다. 하지만 건대는 달랐다. 아마도 임대료가 상상외로 엄청나게 비싼 듯 하다. 종오가 사용할 맥북 실리콘 케이스를 사려고 했는데 판매를 안했다. 차라리 코엑스 a#을 갈 것을.... 누굴까?....패스 승재 vs 종오 (아마도 승재가 이겼었지?) 승재 vs 형석 (동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승재의 패배) 저녁은 아웃백 가자는 종오의 의견을 만류하고 피자헛을 갔는데 포인트 카드도 안써지고.... 종오가 제대로 털어먹은 듯. ㅎ 어느새 밤이..

종오가 와우에서 하는일...

오늘은 스페셜하게 종오가 보통 와우를 하면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어느시간 스톰윈드의 재봉집... 낯익은 뒷 모습이 보여서 가봤다. 요상한 얼굴로 구걸을 하고 있었다. 표정봐라... 비굴하다. 더 당황스러웠던것은, 금품을 갈취하자마자... 언제 비굴했냐는 듯, 근엄한 표정을 짓는 것이였다. 나는 무심코 칼을 빼들었다. (이후는 알아서 상상해도 좋다) 그리폰 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종오를 발견했다. 조용히 다가가 포즈를 취하니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왜 그리폰 위에서 춤을 추고 있었을까... 결국 현란하게 손에서 빛까지 쏘는게 아닌가. 그는 진정한 무대의 제왕이 아닌가 싶다. 저 힘들어하는 그리폰의 얼굴... 마음이 아프다.

등나무 2008.12.06